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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가마솥더위 차량 에어컨 관리 필요

불스원 살라딘 탈취훈증캔 에어컨히터용.



연일 가마솥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차량 에어컨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에어컨 필터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차량 에어컨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퀴퀴한 냄새와 함께 건강에도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컨 필터 교체 시기가 지날 경우 에어컨 작동 시 악취가 나거나 증발기에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다. 일명 에바포레이터로도 불리는 증발기는 공기를 냉각시켜주는 장치로, 에어컨 작동 시 차 내부의 덥고 습한 공기를 빨아들인 뒤 시원하고 건조한 바람을 내보낸다.

이 과정에서 냉각핀과 송풍구 등에 습기가 맺혀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에어컨을 켠 채로 주행했을 때에는 시동을 끄기 약 5분 전부터 송풍 모드 또는 외부순환 모드를 작동시켜 에바포레이터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도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필터를 제때 교환해 주지 않으면 악취를 동반할 뿐만 아니라 각종 곰팡이나 세균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는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의 이중 차단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과 쾌적함을 위해 6개월 또는 1만㎞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에어컨을 처음 켠 3분 동안 나오는 곰팡이 수는 전체의 70%라고 한다. 에어컨 작동 후 5분 동안은 창문을 열어 환기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필터 교체 이후에도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훈증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훈증형 제품은 손이 닿지 않는 에바포레이터 깊숙한 곳까지 관리할 수 있다.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미세한 연기 입자로 된 탈취 성분이 에어컨 공조 장치와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해 각종 악취의 원인을 제거해준다. 향 자체로 각종 악취를 중화시키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뉴트라텍' 특허기술을 국내 독점 적용하고 있어 더욱 확실한 냄새 제거가 가능하며, 유해성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CMIT/MIT, PCMX,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5종, 파라벤 4종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폭염으로 차량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악취로 인한 불쾌감을 호소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며 "여름철 쾌적한 주행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탈취제 등을 활용해 차량 내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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