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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기업분할 후 첫 실적…"장사 잘했다"

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실적./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매출, 영업익 전년比 25%, 31% 증가…분양률 호조 등 영향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5월 기업 분할 후 첫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별도기준 매출 1조3076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24.7%, 30.9%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2분기 실적 상승 원인으로 비전아이파크 평택, 김포한강 아이파크 등 자체주택 사업부문 매출 비중 확대와 분양률 호조 등을 꼽았다.

하반기에도 사업 경쟁력 제고 등으로 수익률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 및 운영사업, 주택, 건축, 인프라 사업 등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HDC현대PCE의 PC사업부문, 호텔HDC의 호텔 및 콘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점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고마진의 자체주택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며 "6500억원 규모의 순 현금 및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선별적 투자기회를 모색해 주택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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