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명소 2400여 시설 '관광약자 접근성' 첫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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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명소 2400여 시설 '관광약자 접근성' 첫 조사

최종수정 : 2018-07-24 14:53:49
▲서울시내 관광객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10개 코스 자료 서울시
▲ ▲서울시내 관광객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10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내 2400여 시설에 대해 관광약자 접근성 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여행 시 어느 음식점, 어느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할지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등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 중 국내·외 관광객 방문빈도가 높으며 음식점·카페·숙박시설 등 관광객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10개 관광코스를 정했다. 2400여개 시설은 10개 관광코스 내에 위치한 관광지, 음식점, 식당, 카페 등이다. 시는 각 시설별로 접근로 및 출입구 단차, 장애인 숙박시설 및 장애인 화장실 구비여부, 시각·청각 지원 시설 설치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는 관광약자의 눈높이에서 이뤄진다. 무장애 관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시민 등 20명을 이미 선정 완료하했고, 23일부터 정동길, 무교동 지역에 위치한 관광 편의시설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각 시설별 관광약자 접근성 정보를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서울시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무장애 관광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한편,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활동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무장애 관광정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종사자 인식개선 매뉴얼 보급 및 교육(6~10월), 무장애 관광홈페이지 구축(12월), 장애인 휠체어 특장버스 운영(12월) 등 관광약자의 여행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올해를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정하고,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개설, 장애인 특장버스 도입,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조사를 통해서 관광약자의 서울여행이 한층 더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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