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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토부에 공개 청문회 요청..."정확하고 투명해야"

진에어는 23일 면허취소와 관련한 '청문공개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진에어



진에어가 면허취소와 관련한 청문회를 공개적으로 진행해달라는 '청문공개 신청서'를 23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문회는 오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다.

진에어 측은 공개 청문회를 신청하며 "면허 취소는 임직원의 생계는 물론 협력업체, 소액주주, 외국인투자자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면허 취소 관련 청문은 공개적으로 진행하여 원활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고 청문 내용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해관계인과 국민들에게 공유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다"고 전했다.

현행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청문 당사자가 공개를 신청하거나 청문 주재자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청문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공익이나 제삼자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는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한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위법이사 재직과 관련한 진에어 면허취소 결정을 연기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공개청문 신청을 받아들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