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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새 회장에 존 엘칸 선임...CEO는 루이스 카밀레리

페라리 신임 회장으로 존 엘칸, CEO에는 루이스 카밀레리가 선임됐다/페라리



페라리의 새로운 회장으로 존 엘칸이, CEO로는 루이스 카밀레리가 선임됐다.

페라리 이사회는 23일 페라리의 CEO를 비롯해 회사의 운영을 담당할 새로운 임원진을 발표했다.

이사회는 새로운 임원 임명의 배경으로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페라리 CEO 겸 회장의 건강 악화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깊은 위로를 표한 이사회는 마르키오네 회장이 수년간 이룬 페라리를 향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했다.

이사회는 페라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루이스 카밀레리 신임 CEO에게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