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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입사 선호 기업 톱 10'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 현대차 5465만원 1위

- 합격 스펙은 평범, 인사담당자들 '직무 관련 실무 면접 당락 영향력' 평균 53%

입사선호기업 4년제대졸 사원 평균 연봉 /사람인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선호 기업 10곳 가운데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현대자동차가 5465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선호 기업 합격자들의 스펙은 평범했고, 직무 관련 실무 면접 영향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이 자사 사이트의 '합격스펙'과 '연봉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상반기 구직자 102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 톱 10'의 사원 평균연봉과 스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보면, 입사 선호 톱 10 대기업의 4년제 대졸 사원의 평균연봉은 ▲현대자동차가 5465만원으로 1위였다. 이어 ▲SK이노베이션(4752만원)이 2위, ▲한국전력공사(4539만원)가 3위였다. 이어 ▲SK하이닉스(4488만원), ▲LG전자(4394만원), ▲포스코(4324만원), ▲삼성전자(4290만원), ▲한국도로공사(3939만원), ▲한국가스공사(3626만원), ▲CJ제일제당(3461만원) 순이었다.

기업 전체 직원의 평균연봉은 SK이노베이션(6738만원)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전자(6337만원), SK하이닉스(6054만원) 순으로 높았다.

직장인 선호도 1위 기업인 삼성전자 합격자들의 스펙을 보면, 평균 학점 3.6, 토익 704점, 토스 L6, 자격증 1개였다. 선호 기업 2위 한국전력공사는 평균 학점 3.7, 토익 796점, 자격증 평균 1.7개였다. 3위 현대자동차의 경우 학점 3.7, 토익 733점, 자격증은 평균 1개다. 입사 선호 기업 10개사의 합격 스펙 평균은 학점 3.7, 토익 759점, 자격증 1개의 수준이었다.

직무 적합성 중심의 채용 문화가 확산되면서 높은 스펙이 합격여부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채용시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실무 면접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을 물었더니 절반 이상인 평균 53%로 나타났다.

한편 사람인 연봉정보 서비스는 526만개의 연봉데이터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하고 있고, 기업별, 지원분야별, 전공별 합격자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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