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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하이마트, 소외 계층 위한 사회의 '등불'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주요 선풍기 제조사인 신일산업, 한일전기 파트너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께 선풍기를 전달해 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주요 선풍기 제조사인 신일산업, 한일전기 파트너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께 선풍기를 전달해 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하이마트, 소외 계층 위한 사회의 '등불'로

십시일반(十匙一飯).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칠 때, 그 힘은 더욱 커진다.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역시 마찬가지다. 작은 불씨가 모여 거대한 등불이 되듯, 한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열 사람의 꿈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조손(祖孫)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후원해오고 있으며, 소외 아동과 독거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에게도 손을 내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군·경 등 공익분야와 롯데하이마트 협력 파트너사 등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의 손길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한부모가족 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13년간 임직원 급여 일부 기부해 결연아동 후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06년부터 13년간 전국 조손(祖孫)가정 아동과 임직원이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1대인 조부모와 3대인 아동에게 롯데하이마트가 2대인 부모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행복3대'라는 이름을 붙였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금까지 결연종료 아동들을 포함해 1500여 명 아동들을 후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85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중,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 학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노트북, 태블릿PC 등 전자제품을 선물했다. 또 성인이 되어 결연을 끝내고 사회에 진출하는 아동들에게는 격려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해 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손가정 아동 및 소외 아동, 독거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을 후원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 제공



◆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기부금 마련…지역사회에 전자제품 전달

지난 2015년부터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열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가전 판매금액 일부를 모아 TV,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들을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기증했다.

지난 10일에는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무더위 철벽방어 에어컨 대전'에서 행사모델 판매금의 일부를 적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축구 영재 200명에게 축구화 구입비용 2000만 원을 후원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지난 5월에는 냉장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쓰레기매립장에 1000평 규모의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이마트 페이스북 1000만 팬 돌파를 기념하여 이벤트 콘텐츠에 '좋아요'가 1000개 이상 모이면 선풍기 100대를 독거노인에게 기부하는 이벤트다.

롯데하이마트는 꾸준한 지원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독거노인보호사업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지원

롯데하이마트는 국가 안보와 사회 공익 분야에 헌신하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육군본부와 연계해,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육군 모범간부 16쌍에게 TV, 세탁기 등 5000만 원 상당의 혼수가전을 기증했다.

지난 2016년 6월에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 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연고가 없는 묘비들을 닦고, 묘역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경찰의 날에는 서울수서경찰서에 운동기구를 기부했다. 이 밖에도 소방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전방 GOP사단, 해양경찰 등에도 가전제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 파트너사,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 진행

파트너사, 노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2015년부터는 매년 무더위를 앞두고 주요 선풍기 제조사인 신일산업, 한일전기 파트너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께 선풍기를 전달해 오고 있다.

겨울에는 홀로 계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냉장고 제조 파트너사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노사가 함께 기부금을 모아 연탄을 마련해, 서울 백사마을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연탄을 나르기도 했다.

지난 4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IT중독예발 놀이봉사'를 진행했다./롯데하이마트 제공



지난 4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IT중독예발 놀이봉사'를 진행했다./롯데하이마트 제공



◆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매장의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IT중독예발 놀이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시설 외에도 미혼모 및 한부모가족 시설, 아동복지시설에 필요 가전 기증, 독거노인 대상 김장 나눔, 나들이 행사, 선풍기 기증, 낙후지역 벽화그리기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군인, 경찰, 소방관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 파트너사까지 지원해오고 있다"며 "전국 어디서든 하이마트 매장을 찾아볼 수 있듯이, 롯데하이마트는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눔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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