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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이달 23일 방콕서 RCEP 제23차 공식 협상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23차 공식 협상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는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말한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측은 김정일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및 관계부처를 포함한 약 7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RCEP 참여국은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장관회의에서 연내 실질타결 목표를 재확인하고, 의미 있는 성과달성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수석대표회의를 중심으로 상품·서비스·투자 분야에서의 시장개방 협상을 심도 있게 진행하고, 원산지·통관·지재권 등 일부 규범 분야에서 조기 타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RCEP는 아세안·인도 등 신남방정책 주요 거점 국가를 포함해 세계 인구의 절반,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경제권역을 아우르는 협상으로 타결될 경우, 교역·투자 기반 다변화 뿐 아니라 최근 일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한 역내국가들의 공동 대응 체계 마련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동아시아 역내 경제통합 진전을 위해 조속한 RCEP 타결에 적극 기여하면서도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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