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KEB하나은행,외국화폐 환율 조회 신개념 서비스



KEB하나은행은 네이버와 함께 스마트렌즈를 통한 화폐인식 및 환율조회 서비스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강점인 외환 부문과 네이버의 독보적인 스마트폰 인공지능 검색 기술의 시너지로 탄생한 스마트렌즈 기반의 화폐인식 및 환율조회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양사의 『인공지능 이미지 검색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외국 화폐 실물을 스마트폰에서 구동한 네이버 검색창의 '스마트렌즈'로 촬영해, ▲발행 국가 및 권종 조회 ▲환율 및 예상 환전 금액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조회화면에서 곧바로 KEB하나은행의 사이버환전 모바일 웹 페이지와 연동되어 해당 화폐에 대한 환전서비스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손님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실물화폐만 가지고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해당 외국통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즉시 확인은 물론, 환전 신청도 연이어 할 수 있게 돼 손님 편의성 증진과 직원의 외국환 업무 수행 효율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발전된 인공지능 및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자체 서비스의 개발도 검토 중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네이버와 협업해 손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신(新)금융 서비스 모델 창출의 기반을 다지게 된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외국환 부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당행이 가진 노하우와 네이버의 인공지능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금융 서비스영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