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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저평가 우량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그간 양주신도시는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져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게다가 정부 규제까지 모두 빗겨가면서 이른바 '저평가 우량지'로 평가받고 있다.

'저평가 우량지'란 일대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돼 가격상승 여력이 높은 실속지역을 칭한다. 이런 저평가 우량지가 양주신도시다. 양주신도시 조성 초기 열악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의 관심을 끌지 못 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확정으로 반전됐다.

20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7년 8월 입주)의 전용 84㎡ 는 분양 당시 2억6791만원에서 6000여만원 올라 현재 평균 시세 3억3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또 최근 입주를 마무리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2018년 5월 입주) 같은 주택형 역시 분양가보다 4000만원(2억 8484만원→3억 2500만원) 가량이 올랐다.

양주신도시 E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확정등으로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6월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구간이 개통됐다. 구리~포천구간은 구리 토평동과 포천 신북면을 잇는 44.6㎞ 본선 구간과 소흘JCT∼양주 옥정지구 6㎞ 지선 구간으로 건설된 왕복 4∼6차선 도로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국토부는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을 오가는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된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지난해 11월 확정됐다. 경기도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곳에는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완공 이후에는 근로자수 2만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때문에 근로자 배후수요 유입도한 기대해 볼 만 하다.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전타입 3.3㎡당 분양기가 800만원대 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 받을 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없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66~84㎡, 2038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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