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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최근 3년간 상장사 불공정거래 연루 임직원 281명

/금융감독원



불공정거래에 연루되는 상장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조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장사 불공정거래에 연루된 임직원은 총 281명에 달했다. 특히 코스닥시장에 소속된 임직원들이 전체 조치대상자의 약 70%를 차지했다.

이들은 실적개선 등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해 회사 주식을 미리 사들이거나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사채 자금으로 허위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상장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도시 집합교육 등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 직원이 개별 상장회사를 방문해 교육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은 상장회사 임직원들이 많이 연루되는 미공개정보 이용(33.6%) 등 불공정거래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 소유주식 보고의무 등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은 사항들에 대해서는 보고사유, 기한 등 법규상 절차 및 유의사항 위주로 하며, 특히 임원이 불공정거래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은(69.5%) 점을 감안해 임원이 관련된 주요 위반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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