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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파주에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건립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인근에 지어질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조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인근에 개방형 수장고·정보센터를 짓는 공사를 오는 20일 시작한다.

18일 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이 개방형 수장고는 단순히 유물을 보관하는 공간이 아니라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새로운 수장고 콘셉트는 '한민족의 흘러간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시간이 보이는 공간'을 뜻하는 시간(示間)이다.

수장고 규모는 대지 면적 6만5000㎡, 건축 연면적 1만268㎡이다. 지하 1층에는 비개방 수장고와 유물 출납 공간, 접수실, 검역실, 유물 촬영실, 하역장, 관리실을 둔다. 지상 1층에는 개방형 수장고와 전시실, 강의실 보존과학 스튜디오실, 어린이 체험 공간, 유물 열람실이 들어선다. 지상 2층은 개방형 수장고와 서화·금속·섬유·목재 보존실로 구성된다. 사업비 467억원으로, 준공 예상 시점은 2020년 6월이다.

민속 박물관 관계자는 "소장 유물 16만여 점, 수장률 150%로 수장고가 포화 상태를 넘어섰다"며 "개방형 수장고가 완공되면 유물 보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