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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조직혁신 TF' 출범…경영혁신 팔 걷어

내외부 전문가 13명 참여, 6개월간 혁신과제 심층 논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조직혁신 TF' 첫 회의를 열고 내·외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상직 이사장(왼쪽 5번째)이 TF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경영혁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이달 초 학계, 연구계,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외부전문가 7명, 내부 부서장 6명을 위원으로하는 '조직혁신 TF'도 출범했다.

중진공은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1차 중진공 조직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상직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속도감있게 실행하기 위해 60일간 경영혁신소통팀을 가동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밸리 조성, 혁신성장 유동화사업 신규추진 등 20개의 기관혁신과제와 70개의 부서혁신과제를 마련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선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이미 수립한 혁신과제에 대한 자문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와 함께 사업, 서비스,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에 한층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진공 '조직혁신 TF' 외부위원으로는 전주대 박동수 교수를 위원장으로 해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 권경현 이사장,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대표, 한국고용정보원 황기돈 대표, 아이스탑스오토모티브 김구현 대표, 광운대 이병헌 대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수석연구원이 각각 참여했다.



특히, 중진공은 TF의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위원장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TF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기관의 발전방향과 경영혁신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부위원의 경우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 서비스, 조직 등 핵심사업과 기능을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을 균형있게 구성했다는게 중진공의 설명이다. 또 내부위원은 전방위 혁신을 위한 기획 담당 부서장 2명, 주요사업 담당 부서장 4명이 참여한다.

이상직 이사장은 "조직혁신 TF가 객관적 시각에서 중진공 혁신에 성과를 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진공의 혁신으로 중소기업에 희망을,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는 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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