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 주식형펀드, 수익률·순자산↑…투자심리 호조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국내주식형 펀드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1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7월6일~7월12일)간 중국이 A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이후 미·중간 무역분쟁 격화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등폭을 일부 축소한 결과 전주 대비 1.22% 상승한 2285.06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65% 상승한 2130.86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1.51% 상승한 1070.24을 기록했다.

이에 국내주식형 펀드는 1.42% 수익률을 기록했다.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둔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순자산은 1조4100억원 순유입세를 기록했다. 특히 인덱스주식코스피200 유형에서 순자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2.30% 올랐다. 지역별로 러시아(3.88%), 중국(3.47%), 중남미(2.98%)가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베트남(-0.42%), 신흥아시아(0.54%) 펀드는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순자산은 5800억원 늘었다. 달러 대비 자국통화 환율이 점차 안정세를 보였던 신흥아시아 중심으로 순자산이 증가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 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인 '플러스텐배거중소형주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C-i'(3.82%),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C-E CLASS'(6.42%)가 수위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