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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귀하명의의 불법계좌가 발견됐습니다"…보이스피싱 사기범 현상수배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사기범 17명을 공개 현상수배한다.

금감원은 사기범 목소리 데이터베이스(DB)를 비교·분석해 4차례 이상 신고된 사기범 17명의 목소리('바로 이 목소리')를 공개하고, 현상 수배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국민들로부터 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실제 목소리를 국과수에 제공하고, 성문(聲紋)분석 기법을 통해 여러 차례 신고된 동일 사기범의 목소리를 적출하는 등 사기범 목소리 DB를 축적해 왔다.

'바로 이 목소리'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청취할 수 있다. 해당 목소리의 사기범 인적사항을 신고해 실제 검거로 이어질 경우 심사를 거쳐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찰이나 금감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은 고압적인 말투로 주로 '통장이 금융범죄에 연루되었다' 내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다"며 "'바로 이 목소리'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주요 사기 수법이나 특징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는 즉시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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