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金 위원장이 갔던 마리나 베이 샌즈 '관람'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문 대통령, 金 위원장이 갔던 마리나 베이 샌즈 '관람'

최종수정 : 2018-07-13 09:43:45
김정숙 여사와 12일밤 1시간 가량 둘러보고 방명록에 글 남겨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2일 밤 싱가포르 명소인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관람했다.

청와대는 "대통령 내외가 국민반찬 후 10시30분께 한 시간 가량 전망대를 관람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람 일정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함께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지난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둘러본 곳이기도 하다.

호텔 등 3개 동의 빌딩과 맨 윗 부분에 배 모양의 수영장 모양을 한 마리나 베이 샌즈는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건설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국빈방문 마지막날 정·재계, 관계, 학계, 언론계 등 현지 여론주도층 인사 400여 명을 상대로 '싱가포르 렉처' 연설과 동포들과 오찬간담회를 한 뒤 5박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싱가포르 렉처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현지에서 북미 정상이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의 역사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평가하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평화에 기반을 둔 '아세안 번영의 축'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뒷편 가든 바이 더 베이를 찾아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뒷편 가든 바이 더 베이를 찾아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강연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아세안의 평화·번영과 연결된다는 점,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연관성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한반도 비핵화를 두고 북미 간 신경전 양상이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중재자'이자 '촉진자' 역할을 해 온 문 대통령이 이 연설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할리마 야콥 대통령 및 리센룽 총리와의 잇단 회담에서 "북미 간 협상은 이제 정상적인 궤도에 돌입했다"며 "북한이 외무성 담화를 통해 미국을 비난했지만, 그 내용을 보면 자신들은 성의를 다해 실질적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는데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불평이다. 협상 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배너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