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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6월말 국내 펀드 순자산 547조…전월比 9조 감소

전월 대비 유형별 자금 순유출입 그래프(2018년 6월말 기준)./금융투자협회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가 지난 6월 말 현재 547조원으로 한달간 9조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국내 펀드 순자산은 54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의 555조8000억원에서 9조1000억원(1.6%) 감소한 수준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불안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이 줄고, 법인 반기 자금 수요에 따른 자금 유출로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다"고 분석했다.

펀드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83조3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2000억원(1.4%) 줄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61조5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 감소했다. 8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평가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반면 해외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21조8000억원으로 80억원 증가했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99조원으로 3600억원(0.4%) 늘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1조1000억원(1.3%) 늘었고 해외채권형 펀드는 8000억원(8.3%) 감소했다.

MMF는 12조3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되면서 순자산이 12조1000억원(10.2%) 감소한 10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부동산 펀드의 순자산은 68조4000억원으로 7000억원(1.0%) 늘었고 특별자산펀드도 64조원으로 3조1000억원(5.1%) 증가했다.

지난달 말 현재 전체 펀드 설정액은 541조원으로 한달 전보다 5조1000억원(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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