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CNN방송 등 외신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24)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22)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가 부모들이 개인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재결합과 약혼소식을 올리면서 소식이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바하마의 한 식당에서 무릎을 꿇고 헤일리 볼드윈에서 프로포즈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했고 볼드윈도 받아들이고 양가 가족 또한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2016년 연애 사실이 공개 되고 이후 헤어졌다가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들의 약혼 소식은 헤일리 볼드윈의 아버지 스티븐 볼드윈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 둘의 약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팬들을 통해 약혼소식이 빠르게 퍼졌다.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으로 2009년 'One Time'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 현재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