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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승용차 유치원 돌진.. "교차로에 접어들어 핸들 놓쳤다"



승용차가 수업 중인 유치원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김모(47·여)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의 외벽을 들이받은 뒤 창문 일부를 뚫고 유치원 안으로 들어왔다.

당시 유치원에선 6살 어린이 18명과 교사 1명이 미술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유치원에서 수업을 받던 원아 19명 중 7명이 유리 파편에 다치거나 심하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도 타박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모닝 운전자와 원아 등 2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소지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교차로에 접어들어 핸들을 놓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도로를 이탈한 승용차가 유치원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