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여고생 동반 투신.. "처지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 한 듯"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두 명이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뛰어내려 숨졌다.

3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인 이모(17)양과 김모(17)양이 지난 2일 9시 25분쯤 노원구 상계동의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동반 투신했다.

이양은 투신 직후 사망했고 김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투신 직전 담배를 피우러 옥상에 올라왔던 한 주민이 이들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사이 두 학생들은 뛰어내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아직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투신 장소는 이양이 다니던 고교 인근 아파트로 두 여고생이 살던 곳은 아니었다.

경찰은 이 양과 김 양이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함께한 것으로 보고 투신 배경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