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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경지·차량 침수 등 태풍 호우 피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모원제 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 등을 살피면서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보성군, 농경지·차량 침수 등 태풍 호우 피해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에 대응해 보성읍을 중심으로 피해 현장 점검 등에 나섰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집중 호우가 내리는 보성읍 현장에서 실과소장과 함께 호우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민·관이 협력해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침까지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와 농경지가 일부 잠기고, 주택 및 차량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보성읍 다세대 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인근 도로에 차량 50여대가 침수되고 식수 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즉각 각 세대에 생수를 보급하며 공무원, 마을주민 등 인력 50여명과 소방차, 양수기 등 장비 17대가 투입돼 복구 중에 있다.

회천면 회령리 모원 저수지 제방 127m 중 50여m가 붕괴됨에 따라 하류 농경지 유실과 매몰 피해가 3ha, 소하천 제방 1km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군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굴삭기 31대, 덤프 차량 5대 등 장비를 투입해 현장 위주의 수해 피해복구 및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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