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상담원 통화 없이 신청자가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신청에서 이용까지 5분 안에 가능한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는 본인확인을 위한 상담원 통화 절차를 없에 카드 발급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인이 신분증을 촬영해 앱에 등록하고, 계좌인증을 통한 비대면 본인확인을 거쳐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즉시 카드가 발급된다. 실물카드가 배송되기 전이라도 카드를 앱카드나 삼성 페이 등 모바일에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를 바로 발급받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지털 기반 원스톱 카드 발급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