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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변봉덕 코맥스 대표·한양大 한정화 교수…中企 빛낸 올해 국민영웅은?

중기중앙회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 5명 선정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 시상식이 지난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환영만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변봉덕 코맥스 대표, 최수 글로텍 사장, 한정화 한양대 교수, 김재홍 문주하드웨어 대표, 김도진 IBK행복재단 이사장, 서석홍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중앙회



일자리를 많이 만든 코맥스 변봉덕 대표와 수출에 힘쓴 글로텍 최수 사장, 중소기업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연구에 몰두한 한정화 한양대 교수 등이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에 뽑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본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하고 네이버가 후원하는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를 5개 분야에서 걸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 수상자로는 ▲㈜코맥스 변봉덕 대표이사(일자리 영웅) ▲글로텍(주) 최수 사장(글로벌 영웅)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학술·연구 영웅) ▲㈜문주하드웨어 김재홍 대표이사(기술·기능 영웅) ▲(재)IBK행복나눔재단(특별상)이 각각 명단에 올랐다.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는 올해가 두번째로 국내산업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시대적 사명인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개척,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 등을 위해 기획됐다.

코맥스 변 대표는 지난 50여 년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기업을 운영해왔다. 또 지난 3년간 청년 4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사명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글로텍 최수 사장은 특허받은 핵심기술 11개를 통해 QLED TV 광학시트를 자체개발, 지난해 매출액 990억원 대비 87.3%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자체브랜드 수출비중은 100%를 자랑한다.

중소기업청장 출신인 한정화 교수는 벤처기업 이론에 기반한 40여 편의 중소기업 연구논문과 다수의 중소기업 이론서를 저술한 경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판로확보, 중소기업 기술보호법 제정 등 정부 정책에 반영해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문주하드웨어 김재홍 대표는 세탁기용 슬라이딩 도어 부품인 '댐퍼'를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해 국제특허 10종, 국내특허 10종, 디자인특허 15종을 획득했고, 생산공정 자동화라인도 직접 구축해 기술기능영웅에 선정됐다.

IBK행복나눔재단(이사장 김도진)은 중소기업근로자 가족에 대한 치료비 및 장학금 지원과 234억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고, 중소기업전용 어린이집 개원, IBK청년희망멘토링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은 '시대적 영웅'으로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과 바른 시장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다"며 "중기중앙회가 중심이 돼 중소기업 영웅을 발굴, 사회에 긍정적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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