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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코웨이, 中 수출 전자제품 자체 안전인증 '가능'

'CCCㆍCQC' 인증 위한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정선용 코웨이 TQA 센터장(왼쪽 네번째)과 백미라 CCIC KOREA 부사장(왼쪽 다섯 번째)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는 중국질량인증센터인 CQC(China Quality Certification Centre)로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전기전자제품의 제품 안전 인증인 'CCCㆍCQC' 인증의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CC 인증'은 국내기업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전기전자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인받아야 하는 강제 인증 제도이며, 'CQC 인증'은 자율 인증 제도이다.

코웨이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인증·검사·시험 기관인 CQC의 한국지사인 CCIC(중국검험인증그룹) KOREA를 통해 CQC의 기업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CCC인증'과 'CQC인증'을 자사의 TQA(Trust & Quality Assurance Center)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체 시험 결과만으로 승인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코웨이 TQA센터 내 국제안전인증센터의 첨단 시험설비 및 우수한 시험 능력의 결과다. 이로 인해 시험비용은 약 50%, 소요 기간은 약 30% 정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코웨이 정선용 TQA센터장은 "이번 공인시험소 취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에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안전성 강화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12년 당시 충남 공주 유구공장 내에 국내 환경가전업체 최초로 국제공인규격 시험장비를 보유한 국제안전인증센터인 TQA 센터를 구축하고 제품 안전성에 대한 검증 및 인증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웨이 TQA센터는 국내외 12개의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하며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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