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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엘스비어 '제5회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개막

연세대-엘스비어 '제5회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개막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20일 연세대에서 개막한 '제5회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인텔리전스 컨퍼런스'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세계 최대 규모 출판사인 네덜란드 엘스비어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인텔리전스 컨퍼런스'가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 난양공대에서 첫 개최된 이후 중국 복단대, 일본 게이오대, 태국 쭐라롱껀대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에서 매년 한 번식 진행되는 대학·연구기관 간 합동 연구 컨퍼런스다. 연세대에서 다섯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 주제는 '세계 우수대학의 사회적 영향력(World Class Universities for Society Impact)'이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기술의 변화에 따라 대학이 수행하던 교육과 연구의 역할도 인류와 지식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과거 지식을 전달하던 대학 교육은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의 존재 이유를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깨어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의 대학은 지구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깊이 참여하는 대학(Engaged University)이 되어야 한다"며 "(연세대는)반기문 전 유엔 총장과 함께 글로벌사회공헌원을 설립해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연세대가 방향을 제시하는 가운데 미래 사회에 대학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모두 함께 생각하고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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