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리상승 대비 취약차주 맞춤형 대책 마련"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0일 부산 남구 문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택·서민금융 소비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올 하반기 금리상승에 따른 업권별·취약차주별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해 취약차주 등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문현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택·서민금융 소비자 간담회를 갖고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해 취약차주·고위험 가구 등에 대한 면밀한 정책대응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금리상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추진해 온 최고금리 인하, 연체금리 인하, 원금상환유예, 담보권 실행 유예 등 정책들의 운영효과도 종합적으로 분석해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금융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민들이 금융의 울타리 안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위해 주택·서민금융분야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밝히며, 신혼부부·다자녀가구와 저소득취약차주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부산지역을 방문해 중소 조선기자재업체와 주택·서민금융 이용자, 청년·대학생 창업가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금융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앞서 가진 조선기자재업계 간담회에서는 "조선업의 어려움이 장기간 지속하고 있어 정부는 특별한 관심을 두고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조선 기자재 업체는 지역에 제한 없이 특례보증과 만기연장을 광범위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