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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상호금융, 1분기 순이익 7582억원…늘어난 대출에 전년比 40%↑

/금융감독원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250개 상호금융의 당기순이익은 7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 여신규모 확대로 이자이익과 수수료 수입이 늘었다.

지난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479조1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4% 증가했다. 조합당 평균자산은 2129억원이다.

총여신은 326조2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5% 늘었다.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2.9%보다는 둔화됐다.

총수신은 407조4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7% 증가했다. 출자금은 16조88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0.1% 늘었다.

연체율은 1.39%로 전년 동기말 대비 0.04%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연말에 연체채권 정리 등을 통해 건전성지표를 관리하는 관행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말 1.18% 대비로는 다소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7%로 전년 동기말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상호금융조합의 순자본비율은 7.73%로 전년 동기말 대비 0.18%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지표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부동산 경기 변동과 금리상승 등에 따른 차주의 상환능력 악화에 대비해 잠재리스크 요인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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