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경증치매 바리스타의 특별한 커피 한 잔 어떠세요?"

기억다방 커피트럭 이미지./ 서울시



경증 치매 환자가 바리스타로 참여한 이동식 카페가 서울 곳곳을 누비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는 한독과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억다방은 20일부터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치매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기억다방은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서울시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20일 한독과 기억다방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 이어 시청 앞 광장에서 기억다방 런칭 퍼포먼스와 권역별 메모리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독은 기억다방을 활용, 7월말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시민이 많이 오가는 장소에서 치매예방 공동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억다방 캠페인 홈페이지에 카페 방문 장소와 시간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기억다방이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사회구성원으로 역할과 참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