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라큘라 추천종목] 남북경협 수혜株…한국가스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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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남북경협 수혜株…한국가스공사 등

최종수정 : 2018-06-17 11:29:47
PNG, LNG 대비 40% 저렴…한반도 평화무드 속 관련 사업 재추진 기대

-최선호주 한국가스공사·동양철관·동성화인텍

 株라큘라 추천종목 남북경협 수혜株…한국가스공사 등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러시아를 국빈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맞춰 남북러 경제협력 방안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노무현 정부부터 추진된 '러시아 PNG 도입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7일 한반도 평화무드 속에 관련 사업이 재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PNG(Pipeline Natural Gas)는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소비지까지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가스로, 액화천연가스(LNG)보다 공급가격이 40% 가량 저렴하다.

최 연구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러시아와 천연가스 협력에 합의하는 등 러시아산 PNG 도입을 위한 논의가 지속돼 왔지만 북한에 가로막혀 중단된 상태"라고 했다. 그는 이어 "북한을 경유하는 러시아 PNG 도입은 남북 경협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사업"이라며 "PNG 도입이 가능하면 연간 8.2% 가량의 원가절감 효과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에너지 산업과 경제에 막대한 이득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가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 탱크, 가스 터미널, 가스 배관, 가스 밸브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리서치알음은 관련 업체 세 곳을 주목했다.

가장 먼저 러시아산 천연가스 도입을 위한 PNG 사업 실무기관인 한국가스공사다.

최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업체로 PNG 도입 시 중장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북한을 경유해 들어온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해저배관을 통해 일본이나 중국으로 재판매할 경우 투자비용 절감과 더불어 더 큰 장기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리서치알음은 중소형 강관업체 동양철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PNG 사업 추진시 국내 공급배관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프라 투자의 주체인 한국가스공사에 가스용 강관을 납품하는 동양철관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과거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수주금액을 비교해 보면 동양철관이 중소형 강관 업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동양철관은 세아제강, 현대제철에 이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우려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연초 170억원 규모의 중동지역 송유관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북아프리카향 159억원 규모 가스관 수주에 성공한 만큼 흑자전환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초저온 보냉재 생산 업체 동성화인텍을 추천했다. PNG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저장시설 투자 계획 역시 확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천연가스 저장시설 투자에 포함되는 저장탱크, 기화·송출설비 등 여러 분야 중에서도 LNG 저장의 필수 기자재인 초저온 보냉재에 주목해 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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