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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콘텐츠 중소기업들, '제값 받기 운동' 추진키로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 콘텐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관련 중소기업들이 콘텐츠 제값 받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인건비 등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며 최저가 투찰이 증가해 업계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 제22차 콘텐츠산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이창의 콘텐츠산업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콘텐츠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헐값을 강요받고 있다"며 "콘텐츠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콘텐츠 제값 받기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 측은 "'협상에 의한 계약' 때문에 제도 취지와 다르게 기술보다 가격 중심으로 낙찰자가 결정돼 최저가 입찰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가 늘어나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협상에 의한 계약 시 낙찰 하한률을 현행 60%에서 80%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건강한 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콘텐츠 개발·제공에 대한 적정한 보상이 중요하다며 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 중심으로 다양한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외에 한국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진흥협회는 VR 콘텐츠가 제공 형태에 따라 게임물, 비디오물, 기타유기시설물 등 각 개별법과 규제를 적용받게 돼 있으나 현장에선 담당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구분된다며 분류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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