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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군포 당정동, 대구 평리동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추가 설치

중기부, 7월중 비수도권 지역 2곳 추가 선정키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경기 군포 당정동과 대구 평리동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당정동에는 금속가공 소공인 200곳이, 평리동엔 의류제조 소공인 178개가 각각 밀집돼 있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당정동과 평리동의 소공인 집적지는 물류와 관련시설 등 인프라가 우수하며 각 지역에서 금속가공 및 의류제조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특화센터는 소공인 집적지구 안에서 교육과 상담,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특화센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동일 업종 소공인이 읍·면·동 단위로 50개(특별·광역시), 40개(시), 20개(군) 이상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설치한다.

2014년 전국사업체조사기준으로 소공인집적지는 업종별로 전국에 696곳이 흩어져 있다.

2013년부터 설치를 시작한 특화센터는 현재 10개 시도에서 32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에만 각각 9곳, 8곳이 있다.

지난해의 경우 교육, 컨설팅, 자율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154곳의 소공인이 참여해 이들 가운데 37.9%가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매출액은 4.9%로 집계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 설치하는 특화센터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율을 5대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올해 7월 중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2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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