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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 ① 서울대, 신입생 51.5% '無수능' 선발… 면접·구술고사가 관건

- 수시 지역균형(756명)·일반전형(174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

- 정시 일반전형(684명), 수능 100% 선발

- 전년도 합격자, 수시 일반고 내신 1등급 초반대, 정시 수능 평균 1∼1.4등급

<편집자 주>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로부터 주요 30개 대학의 올해 입시를 분석하고 전략을 제시한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2019학년도 서울대는 수시 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 756명, 일반전형 1742명 등 2498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가군에서 684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수시 기회균형선발전형I에서 164명, 정시 기회균형선발전형II에서 18명 이내를 모집한다.

수시 학생부종합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서류평가와 면접(사범대는 교직적성.인성면접 포함)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3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적용한다.

수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의 경우는 인문계열 및 자연계열에서 1단계 서류평가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100점과 면접 및 구술고사 100점을 합산한다. 예체능계열 일부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체 신입생 중 51.5%는 수능 성적을 보지 않는 '無 수능 전형'으로 치러진다.

정시 모집은 가군에서 수능 100%로 전형하고, 수능 영역별로 국어 100, 수학 120, 탐구 80으로 표준점수(국어, 수학)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탐구)를 활용한다. 영어 영역은 감점제로 반영하는 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

서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바탕으로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2019 서울대 수시·정시 전형 방법(정원내) /종로학원하늘교육



수시 면접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서류 기반 면접으로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동안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따라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담겨있는 본인의 경험을 숙지하여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어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면접 대비 방법이 된다.

수시 일반전형 면접은 인문, 사회계열의 경우 인문학, 사회과학 관련의 다소 깊이 있는 제시문을 활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독서활동을 열심히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자연계열은 모집단위별로 실시하는 수학, 과학 등 각 과목에 대하여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다뤄보거나 관련 이론 등에 대한 이해와 응용 연습을 해 보도록 한다. 일반전형 면접 기출문제는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하도록 한다.

종합적으로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전형,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므로 학생부(학생부 교과, 비교과) 성적이 우수하면 수시, 수능 성적이 뛰어나면 정시 중심으로 대비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수시 합격자는 일반고 기준 대체로 1등급 초반대, 정시는 합격자 수능 평균 성적이 모집단위에 따라 국수탐 3개 영역 평균 1.0등급부터 1.4등급까지 분포하므로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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