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신보 윤대희 이사장 취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 주도해야"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신용보증기금은 5일 제22대 이사장에 윤대희 전 가천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석좌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보내 향후 계획을 밝히며 임기를 시작했다.

윤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보는 40여 년 세월 동안 우리 경제의 흔들리지 않는 버팀목이었다"며 "신보가 경제 패러다임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바꾸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신임 이사장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실패 후에도 재도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신보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시장논리에 치우쳐진 부분을 바로 잡아 중소기업 및 사회적 약자 등을 아우르는 포용적 금융정책을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신임 이사장은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 공직을 거쳤다. 또 경원대·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실무경험을 두루 쌓았다. 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윤 이사장은 공직재임 중 양극화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을 주도했던 인물로 사람중심의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신보를 책임있게 경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