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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합격의 기쁨

요즘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무얼까. 아마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무원이 최고의 인기를 차지할 것이다. 사회가 발전하는 속도나 시대적 문화에 따라서 인기 직업은 계속 변해왔다. 요즘 취업난이 극심하고 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이다 보니 공무원이 항상 인기 직업 1위를 차지한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높아졌고 시험합격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되었다. 그래서인지 공무원 시험 준비로 상담을 청하는 사람이 많다. 본인이 직접 찾아오는 건 물론이고 부모들도 자식들 사주를 들고 찾아온다. 상담을 하다 보면 시험에 꼭 합격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온다. 어떤 시험이든 첫째로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다. 운이 아무리 좋아도 점수가 되어야 합격한다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학문적 공부를 하더라도 시험을 치르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신살이 있다. 사주에 관성이 강한 사람이 좋은 관운을 타고 간다. 관성이 강한 사람은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상사가 시키는 대로 잘 행하는 성격이다. 그런 까닭에 신임을 얻기 쉽고 관직에서의 길이 순탄한 편이다. 지난번 상담을 왔던 남자는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 공부를 하는 게 정말 싫다는 것이다. 사주를 짚어보니 왜 그런지 단박에 알 수 있었다. 그의 사주에는 재물의 기운이 물씬 풍기고 있었다. 본인도 돈 욕심이 많다고 했다. 사주에도 재물이 많이 쌓여있는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공부가 잘 될 리가 없었다. 장사하는 친구 일에 기웃거리고 공부를 등한시 하니 결과는 좋지 않을 게 뻔했다. 이렇게 상인의 사주를 지닌 사람은 시험을 포기하는 게 낫다. 합격 가능성도 낮고 합격해도 결국은 나올 운명이다. 또 다른 여자는 공부에 자질도 있고 학당귀인 사주에 관운도 나쁘지 않은데 2년 내리 탈락을 했다고 상담을 청했다. 이런 경우에는 운세는 뒷받침 되고 있으니 다른 지점에서 고민을 해야 한다. 사주를 보니 응시지역을 바꿔 운의 기세를 더 집중하는 게 필요해 보였다. 서울로 응시하던 시험을 고향의 지방 대도시 지역으로 옮겨 지원했다. 그렇게 지원한 첫 시험에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운세활용 전략이 좋은 효과를 본 것이다. 어떤 시험이든 시험 치를 준비를 하는 과정은 고통의 연속이다. 떨어진 사람은 슬픈 마음에 더 힘들다. 취업난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저런 시험에 매달려 살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더 힘내서 공부하고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수험준비생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빈다./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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