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Jump)! 커넥팅] 2018 대한민국號 '공존의 시대'를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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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Jump)! 커넥팅] 2018 대한민국號 '공존의 시대'를 향하다

최종수정 : 2018-05-30 15:54:10
대전환기, 한국의 시대정신은 연결-융합-공존
2018년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공존의 시대 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연결, 융합이 필수인 4차 산업혁명도 그중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마곡동에서 열린 혁신성장 보고대회 에서 경기 화성의 무인자동차 시험 연구원과 영상으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18년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공존의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연결, 융합이 필수인 4차 산업혁명도 그중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마곡동에서 열린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경기 화성의 무인자동차 시험 연구원과 영상으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2018년 대한민국호가 '공존의 시대'로 힘차게 항해하고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남과 북 사이는 두 정상이 '번개 회동'을 할 정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은 공존, 연결,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다른 기술로 재탄생을 시도하고 있다.

조선,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의 산업을 일구며 그동안 대한민국을 먹여살렸던 대기업은 중견기업,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요구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

직원 위에 '군림'했던 사장님들은 최근 국내 대형 항공사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역할 정립이 필요해지고 있다. 사장과 직원간의 공존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오면서 경제 정책의 방향도 성장에서 분배로 치우치는 모양새이지만 저성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성장도 더불어 중요시되고 있다. 성장과 분배가 한 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창간 16주년을 맞은 메트로신문이 30일 대한민국의 점프(JUMP)를 위한 화두로 이들 요소간 연결(커넥팅·connecting)을 통한 공존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4월27일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은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했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을 찾았고, 그 한 달 후에는 다시 남한의 대통령이 선을 지나 북쪽으로 넘어가기도 했다.

두 정상은 함께 발표한 판문점선언을 통해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하며 공존키로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2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필연적으로 주변국들과 함께 손을 잡고 나가야하는 상황인 셈이다.

4차 산업혁명 역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술들을 파괴적 혁신을 통해 연결하고 융합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고 융합하는 다리가 바로 클라우드이고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주요 국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도 연결, 융합,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획기적인 규제 개선 노력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동에서 열린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정부가 규제에 대해 많이 공을 들였지만 총론 찬성, 각론 반대 비슷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기득권에 막혀 지연되고 있는 20~30개 대표 의제를 뽑아 정부가 자체 사회공론화 플랫폼도 만들고 규제 혁신을 하면서 생기는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합리적 보상방안까지 만들어야 규제혁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아울러 보다 발전적인 사회로 도약하기 위해선 소모적 논쟁을 통해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정치권의 성숙된 공존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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