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미세먼지·라돈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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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미세먼지·라돈 공포

최종수정 : 2018-05-24 10:51:42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미세먼지·라돈 공포

김래영 원장.
▲ 김래영 원장.

최근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이어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공포까지 더해지면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라돈은 우리가 사는 집 주변에서 쉽게 노출되는 방사성물질로 색이나 냄새, 맛이 없어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 처럼 공기 중에 떠도는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이 체내에 유입되면 호흡기질환이나 알레르기질환, 면역질환, 전신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독성물질로부터 벗어나려면 내 몸의 해독능력부터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질병 중 90%는 몸속 독소가 원인인데 독소의 원인은 환경호르몬이나 공해,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외부적인 요인도 있지만 우리가 평소 먹고 소화시키고 배설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인한 내부적인 요인도 크기 때문에 몸의 원활한 해독작용을 위해선 식습관부터 바로 고쳐나가는 것이 좋다.

식단을 짤 때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 대신 신선한 섬유질이나 기름기 적은 단백질, 발효식품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닭가슴살, 달걀 등의 섭취를 권장한다. 또 몸에 좋다고 무작정 섭취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少陰人)이라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삼차, 생강차, 양배추, 대추 등이 적합하다. 열이 많고 신장이 허약한 소양인(少陽人)은 결명자차, 보리, 호박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폐장은 충실한 반면 간장이 허약한 태양인(太陽人)은 오가피차와 메밀, 검은콩, 미역, 현미, 우엉 등이 좋다.

반면 한국인의 50%나 차지하는 태음인(太陰人)은 상체가 발달하고 소화기능이 약한 체질로 율무차나 연근, 밤, 쇠고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평소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지방간, 당뇨 등과 같은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몸 안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해독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몸 안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소화 능력이나 장의 활동이 둔화되고 다양한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아토피 피부나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트러블 역시 피부 자체의 문제이기보다는 몸 안에 축적된 독소가 원인일 수 있으니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아 해독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현재 한방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독치료로는 '아유르베다 디톡스'가 있다. 그중에서도 '바스티 요법'은 세계적 대체의학으로 꼽히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을 접목시킨 장 해독 요법으로 청정 한약재와 영양물질을 특화된 비율로 혼합해 장내에 주입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 후 유익균이 활성화 작용을 해 아토피 피부는 물론 고도비만이나 고혈압, 내장지방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과 동시에 체중감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 전문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집에서 셀프관장을 시도하거나 약물을 오남용 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전문 의료기관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로 시술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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