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3세 구본무 별세] 빈소에 정·재계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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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3세 구본무 별세] 빈소에 정·재계 발길 이어져

최종수정 : 2018-05-20 19:02:52
LG그룹이 고 구본무 회장의 장례식을 고인의 뜻에 따라 3일장으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음에도 정·재계에서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서윤 기자
▲ LG그룹이 고 구본무 회장의 장례식을 고인의 뜻에 따라 3일장으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음에도 정·재계에서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서윤 기자

20일 타계한 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에 정·재계에서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4시쯤 차려진 빈소에는 구 회장의 아들은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지키며 조문객을 받고 있다.

외부 첫 조문객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수행원 없이 혼자 온 이 부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장례식장을 찾았다. .

이 부회장은 10여분가량 조문하며 상주인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뒤를 이어 범 LG가인 허씨·구씨가의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비공개 가족장이 원칙이지만 양승태 전 대법원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이사, 홍석현 한반도 평화만들기 이사장 겸 중앙홀딩스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LG그룹
▲ /LG그룹

구 회장은 이날 아침 9시 52분경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지병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하면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2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유지에 따라 최대한 검소하고 간소하게 장례절차를 진행한다는 게 유족의 입장"이라며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3일 동안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별도의 회사장 등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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