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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부모 대신 아동 보호·양육…17일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 보건복지부



가정위탁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제1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정부는 2003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위탁 부모와 아동, 후원자, 아동단체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보건복지부는 가정위탁 유공자 17명에게 장관 표창을, 위탁 아동 중에서 모범이 되는 아동 7명에게는 장관상을 준다.

위탁 부모 및 모범아동 9명은 국회의원상을 받는다.

복지부는 가수 ''솔비', 영국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 화가 '신동민' 등 3명을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추가로 위촉했다.

이들은 가정위탁 활성화와 인식 확산을 위해 재능 기부나 홍보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KB 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탁 아동 40명에게 6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탁 부모 및 위탁 아동 약 350명에게 남산N타워 관람권을 지원하는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17년 기준 가정위탁 아동은 약 1만2천 명으로, 외·조부모(8천 명, 66.3%), 친인척(2천600명, 25.9%), 일반가정(1천 명, 7.8%) 등에서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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