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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20대의 금융 집짓기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20대의 금융 집짓기



이들의 경제적인 관심은 미혼은 결혼자금이고, 기혼은 주택구입자금마련입니다. 물론 남자들의 경우 자동차구입을 1순위로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 타당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남녀공히 결혼자금과 주택구입자금입니다. 돈이 잘 모이지 않는 성향이 가장 높습니다. 모바일에 강한 세대이기 때문에 금융정보가 많아서 다른 세대에 비해 재테크를 하기가 용이합니다. 아마도 2030대에는 A군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비정규직이 많아지고, 취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득도 불규칙하다보니 미래에 대한 밝은 청사진보다 부정적인 전망도 많은 세대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면 안됩니다. 불가능이라는 말에는 가능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읽고 용기를 얻는 것도 필요합니다. 풍선의 바람이 빠지면 계속 바람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사람도 일을 하다보면 지치고 힘이 빠집니다. 그럴 때는 예산범위 내에서 영화도 보고, 바람도 쐽니다. 계획을 가지고 노는 것은 노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이상 위대한 일을 한가지씩은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에는 결혼도 준비해야 하고,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준비할 게 많기 때문에 알뜰하게 저축을 하고 싶지만 주위에서 추천하는 금융상품도 너무 많고 복잡합니다. 재테크 서적과 강연 등을 열심히 다니면서 공부해 보지만 저마다 주장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갈피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더욱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상품을 나올 때마다 세제혜택이며 이자율 등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상품들을 가입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가입하면 돈이 모이고 부자가 될 것 같지만, 또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잘했나 싶어 갈등을 하다 기존 상품을 중간에 해지하고 신상품에 가입하게 되어 결국에는 손해를 보니 돈이 모이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반드시 가입해야 할 몇 가지 금융상품이 있는 데 가장 필수적인 상품이 실손보험입니다.

그리고 주택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저축이고, 세제적격 연금저축계좌를 가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품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저축과 세제혜택의 효과가 동시에 있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지인인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상품이 여럿인 사람도 많아 기존 보험상품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도 필요한 경우도 있고, 전혀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은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기초공사이기 때문에 수수료를 고려한 합리적인 실비보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학자금대출과 같은 대출상환에 돌입합니다. 노후준비로 세액공제연금을 가입합니다. 만약 대출이 없다면 목적자금을 하는데 보통 이시기에는 본인의 결혼자금을 준비하게 되고, 기간은 3-5년, 금액은 5천만원정도를 목적으로 합니다. 젊은 가장의 경우에는 연로하신 부모님의 보험도 준비해야 합니다.

금융집짓기를 미리 미리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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