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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리설주 여사, '평화의 집' 도착…남·북 퍼스트레이디 첫 대면 성사

최종수정 : 2018-04-27 18:32:33
27일 오후 6시 17분께 평화의 집에 도착한 리설주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재희 기자
▲ 27일 오후 6시 17분께 평화의 집에 도착한 리설주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재희 기자

분단 이후 70년 만에 '남·북한의 퍼스트레이디'의 역사적인 첫 대면이 성사됐다.

남북공동선언문 서명과 발표를 마친, 오후 6시 17분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전용차인 벤츠 리무진을 타고 평화의 집에 도착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위원장은 문 앞에 나가 리설주 여사를 직접 맞이했다.

이에 리설주 여사는 "오늘 제가 한 것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20분 전인 6시 께에 평화의 집에 미리 도착한 김정숙 여사는 김 위원장에게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산책을 하는 동안 아주 오랫동안 이야기를 해 궁금했다"며 "앞으로 번영과 평화의 길이 활짝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그랬다면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어 남과 북의 정상 내외는 1층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과 리설주는 평화의 집에서 잠시 환담한 뒤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만찬에 참석한다. 남북의 퍼스트레이디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양에서 개최된 1,2차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동행했지만 정상 부부간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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