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2018 남북정상회담]문 대통령·김 위원장, 판문점서 '역사적 만남'(종합)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께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했다.

이에 앞서 판문각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은 직접 걸어서 군사분계선(MDL)에 걸쳐 있는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인 T2와 T3 사이로 MDL을 넘어 월경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 기다리다 김 위원장과 반갑게 악수를 했다.

남북 정상이 MDL에서 조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는 것 역시 최초다.

이때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다시 MDL을 넘어 북측으로 넘어갈 것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손을 잡고 흔쾌히 월경을 했다.

다시 남쪽으로 넘어온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기념촬영을 마치고 회담 장소인 평화의 집쪽으로 이동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평화의 집 앞에는 레드카펫이 놓여 있었다. 카펫은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자유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평화의집까지 남북 정상의 이동로에 깔려있다. 평화의 집 오른쪽에는 사열식 준비를 마친 군인들이 열을 맞춰 서 있었다.

판문각 앞에 북한 군인 두 명이 서 있다./ 김현정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