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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2018 남북정상회담]文 대통령, 정상회담 위해 8시5분께 靑 출발(종합)

오전 9시반 군사분계선에서 김 위원장과 '역사적 만남'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오전 8시5분께 청와대를 출발, 판문점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청와대 앞길에 잠시 멈춰섰다.

문 대통령은 환영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이 시민들과 만나는 것은 당초 예정에 없었다.

시민들은 정상회담 장소로 떠나는 문 대통령에게 "정상회담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는 등의 말을 건네며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전 9시3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T2와 T3 사이로 넘어온다.

문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는 김 위원장을 남쪽에서 맞는다.

전날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정상회담 브리핑에서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두 정상은 우리 전통의장대의 호의를 받으며 공식 환영식장으로 걸어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10분 가량이 지난 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자유의 집과 평화의 집 사이에 있는 판문점 광장에 도착한 두 정상은 이곳에서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을 갖는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 현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도 남북 두 정상은 북측 육해공군 의장대의 사열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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