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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남북정상회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영상 '광화문 필통'./ 통일부



남북회담의 준비 과정, 회담 대표 선정 방식 등 남북 정상회담에 관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http://www.koreasummit.kr/)'을 통해 회담 관련 내용이 담긴 영상 '광화문 필통'을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광화문 필통에서는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과 김창수 통일부 정책보좌관이 사회를 맡고 박철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기획부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박 기획부장은 "회담 대표 선정 방식은 회담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며 "통상적으로 국가 공무원을 대표단으로 선정하지만 지난 20일 예술단 방북 실무회담은 작곡가 윤상 씨에게 대표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회담 대표로 선정되면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회담 운영에 관한 훈련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테이블에 앉아 회담에 직접 참여하는 참석자 외에도 회담의 성공을 위해 애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박 기획부장은 회담 식사에 대해 "회담을 하게 되면 북측 관계자와 식사를 같이 할지 따로 할지 사전에 협의한다"며 "통상적으로는 함께 식사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담 종료 후 저녁 만찬에서 가볍게 한잔 씩 하는 경우도 있다"며 회담 뒤풀이에 관한 내용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필통에서는 회담 중 휴식시간, 기억에 남는 회담 등 역대 남북회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광화문 필통은 통일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제작한 온라인 시리즈로 인터넷 통일 방송 Uni TV, 통일부 SNS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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