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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018 남북정상회담] 조용필·김규리·김태리 등 ★들 "평화의 첫걸음 되길"

사진/'KTV국민방송' 유튜브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스타들의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은 따뜻한 봄 날씨처럼 한반도에도 평화의 봄기운이 풍기길 바라고 있다.

지난 23일 배우 김의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27일 남북정상회담이 6·25 종전 이후 가장 큰 민족적 사건이 될 것 같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그는 "저는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면 북쪽 땅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고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태리 역시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희망의 불꽃이 일렁거리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후에 모든 국민들이 느꼈던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한다.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그것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김규리는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여행하는 날'을 기대하면서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평화로 가는 첫 시작이 되길 간절하게 소망한다"며 한반도에도 진정한 봄이 찾아오길 희망했다.

사진/'KTV국민방송' 유튜브



지난 4월 평양 공연 '봄이 온다'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가수 조용필, 백지영, 알리 등 뮤지션들도 그때의 감동과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조용필에 이어 백지영도 "평양 공연을 하면서 느꼈던 한민족의 공감대가 아직도 마음 안에 그대로 느껴진다. 이번 정상회담이 정말 잘 되어서 가을 공연, 겨울 공연 등등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가수 알리 역시 같은 마음. 그는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아티스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다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위 스타들을 포함한 배우 정우성, 장근석, 윤균상,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사진/'KTV국민방송'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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