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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재정적인 고민 큐레이션, 머니큐브 1편

[오상열의 행복한 금융집짓기] 재정적인 고민 큐레이션, 머니큐브 1편

오상열 칼럼리스트



우리가 집을 사거나 청약을 하기 위해서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모델하우스이다. 어떤 집을 살 것인지, 어떤 모양의 집을 살 것인지, 어디에 위치한 집을 살 것인 지를 고민하고 나서 모델하우스를 찾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실제 만들어질 집의 구조와 마감재 등이 동일한 것으로 구조가 되기 때문에 이를 보고 자신이 살 집을 결정하게 된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기술 덕에 VR(Virtual Reality)을 보고 자신의 집과 옵션 등을 살펴보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자신의 집을 사기전부터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를 결정하고 찾는 것이 모델하우스라면 금융 집 짓기의 모델하우스는 다음과 같다. 이 중에서 가장 관심 있는 것에 집중해서 집을 고르게 된다. 가령 안방이나 거실이나 다락방 등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잘 마무리된 모델하우스를 고르는 것처럼, 금융 집 짓기의 모델하우스도 각 영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금융 집 짓기의 모델하우스는 입주자의 나이와 소득, 자산과 주택 유무에 따라서 관심 있는 부분이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관심 있는 이슈항목을 원트(WANT)라고 한다. 그런데 원트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ANT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WANT가 있다.

분명히 이해하실 것은 서민과 중산층과 자산가층을 나누는 것은 지금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며 계층 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며 자산가는 잘 났고, 서민은 못났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작업이 아니다. 우리는 전에도 언급했듯이 현실에 대해서 거울을 보고 솔직해져야 한다. 그래야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금융 집 짓기 노력을 통해서 5년 안에 자산가에 진입할 수 있고 자산가는 언제든지 한 번의 질병이나 사고로 서민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보통 경제적인 원트(\ANT)를 결정하는 2가지로 구분하는 데 하나는 나이, 직업, 성별, 결혼과 같은 비재무적인 원인이고, 다른 하나는 소득이나 자산이나 주택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 500만 원 이하의서민들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고민이 많다. 500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의 소득자는 경제적인 목표가 많다. 그런데 월 소득이 1천만 원이 넘어가고 건물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관심이 많다.

■ 오상열 칼럼리스트 주요경력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 상담사

-한국FP협회 무료재무상담위원

-미국American College CFP과정 수료

-前 COT, 50주 3W, 월 77건 체결 기네스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前삼성생명 라이프테크 FP

-前 삼성화재 교육팀 근무

-現 오원트금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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