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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 공감' 기부·금융 지원

새마을금고가 지역 조합원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장을 지역 현안을 반영한 기부, 지원으로 되갚아 나가고 있다. 최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군산과 통영, 지난해 화재 참사로 많은 사상자를 낸 제천 지역에 각각 금융 지원, 성금 기탁을 단행한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협동조합 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GM 및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상황 악화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 및 통영지역의 지역 소재 새마을금고는 9월 말까지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최대 1년)·원리금 상환유예(최대 6개월) ▲신규대출시 대출가능액 범위 내에서 0.3% 내외의 우대금리 적용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원 소상공인특별경영안정자금 적극 취급 등이다.

지난 3일에는 지난해 발생한 제천 복합건물 화재 피해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겪는 피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이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제천시청(시장 이근규)에 총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피해 유가족 등에게 전달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고로 큰 아픔을 겪게 된 유가족 및 부상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아픔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재난 피해 이재민에게 3억원 상당의 주거용 임시주택 10채를 지원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제천시청에 전달했다.(왼쪽부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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