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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분양 열기 강북으로 이어지나...'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북적

최종수정 : 2018-04-01 10:51:20
지난 3월 30일 GS건설은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정연우 기자
▲ 지난 3월 30일 GS건설은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정연우 기자

"주변 학군이 좋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뱃속의 아기를 생각한다면 교육환경은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혼 4년차 주부 A씨(34)의 말이다. 그는 남편과 함께 지난 3월 30일 개관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상담을 받기 위해서다.

'강북 로또'라고 불리는 GS건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가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이날 견본주택 안은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붐볐다.

마포구 염리 제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694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4㎡로 396가구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분양 전부터 입지조건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의 연령대는 다양했지만 유독 신혼부부와 30·40대 젊은층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분양상담을 받으러 온 이유 중 하나로 '학군'을 꼽았다.

단지 바로 옆 한서초를 비롯해 인근에는 숭문중·고(자율형 사립고), 서울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지난 3월 30일 개관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견본주택 안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정연우 기자
▲ 지난 3월 30일 개관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견본주택 안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정연우 기자

방문객 중 50~60대 노부부도 있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B씨(57)는 "직장이 근처여서 일반분양 상담을 받아보러 왔다. 84㎡를 생각하고 있다. 노후를 보내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통편으로는 도보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있다. 6호선 대흥역과 5호선 애오개역, 공덕역이 있어 편리한 교통편을 갖췄다. 특히 공덕역은 5호선뿐 아니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까지 총 4개의 노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환승역'이다.

분양관계자는 "광화문이나 여의도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는 3,40대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지난 3월 30일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 정연우 기자
▲ 지난 3월 30일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 /정연우 기자

마포 프레스트지 자이는 이날 분양승인 없이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오후 2시가 지나서야 승인이 이뤄져 뒤늦게 분양가가 공개됐다. 분양가는 3.3㎡ 당 약 2600만원, 전용면적 ▲59㎡(5억~8억원) ▲84㎡(6억~10억원) ▲114㎡(9억~13억원)선으로 책정됐다. 주변 아파트에 비해 낮은 셈, 일부는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84㎡ 기준 실거래가가 13억원이었다. 당첨만 되면 약 2억~3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에 이뤄지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아현동 일대는 최근 '아현 뉴타운'이 완성 단계에 이르며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재 마포구의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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