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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0세 플러스 포럼] 패널토론 및 Q&A…"부동산 정리, 금융자산 높여야"

최종수정 : 2018-03-28 15:27:42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에서 왼쪽부터 김현기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 소장,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김택동 레이크 대표 좌장 , 이윤학 BNK자산운용사장,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센터장이 토론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왼쪽부터) 김현기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 소장,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김택동 레이크 대표(좌장), 이윤학 BNK자산운용사장,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센터장이 토론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100세 시대'를 경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선 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지나친 부동산 자산 쏠림을 지양하고, 금융(현금) 등 투자자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메트로 100세 플러스포럼'에선 '100세시대 자산 불리기와 재테크'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패널토론은 김택동 레이크투자자문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김현기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 소장,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이윤학 BNK자산운용 사장,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 상무가 참여했다.

안명숙 부장은 주택세금 부과 등의 이유로 보유한 부동산을 올바르게 정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 부장은 "3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로 보유주택을 처분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서 역대 최대 물량이 거래됐다"며 "주택의 면적 등 금액에 따라서 세제되는 액수가 달라지겠지만 부동산 투자는 연금소득을 깎아 먹기 때문에 노후 준비에 있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정부가 보유세 등 가격을 조정할 것"이라며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기보다는 보유 자산을 올바르게 정리하는 투자를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윤학 사장도 노후 대비 방법 중 하나로 부동산보다 금융자산과 투자자산의 비중을 높여나갈 것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평균자산 3억8000만원 중 74%가 부동산이다. 그러나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이 부자들의 자산 구조를 보면 부동산 비중이 52%에 불과하다.

이 사장은 "부자들의 자산 구조만 봐도 노후준비를 위해선 금융자산을 훨씬 많이 갖고 가야 한다"며 "특히 투자자산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는데, 국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면 해외투자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김현기 소장도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노후 생활의 수준을 결정할 수 있다"며 "무작정 목돈을 가지고 있기보단 현금흐름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또 미래 계획과 자산 운용에 대한 꾸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한국에서 하면 안 되는 얘기 세 가지가 돈, 성에 대한 이야기, 죽음이다"면서 "그러나 이것들은 나이가 들수록 굉장히 중요하고, 특히 돈은 100세 시대에 빼놓고 얘기할 수 없기 때문에 사례연구와 함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사장도 "미래를 상상하지 않는 사람에겐 미래가 없다"며 구체적이고 희망적인 미래 계획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이날 한 포럼 참석자는 '국민연금 때문에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가정하고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질문했다. 이에 김동엽 상무는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중에서 소득 하위 70%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매년 기준금액이 차이난다"며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 소득으로 연금 수급대상자를 정하기 때문에 기초연금과 재테크를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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