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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신토익' 어려워졌다… 매년 오르던 토익 평균점수 작년 5점 하락

작년 토익 응시자 평균 682점

연간 TOEIC 정기시험 평균 성적 /시원스쿨랩



매년 상승하던 토익(TOEIC) 시험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가 지난해 전년보다 5점 하락했다. 신토익 시행 후 평균 점수가 하락해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토익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이 최근 한국토익위원회가 공개한 연도별 평균 토익 점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토익 평균점수는 682점을 기록해 전년(787점)보다 5점 낮아졌다.

토익 평균 점수는 2009년 619점, 2010년 634점, 2011년·2012년 633점, 2013년 636점, 2014년 652점, 2015년 677점으로 상승 추세였다.

시원스쿨랩 신승호 부소장은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된 신토익 시험을 치른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응시자들은 예년보다 상대적으로 시험이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점수에도 반영돼 평균 점수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현행 시행 중인 신토익은 2016년 5월 대대적인 개편을 거쳐 지문이 길어지고 독해 문제도 예전보다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신 부소장은 "신토익에서 독해 파트인 Part 7이 점수를 좌우하는 만큼 이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고득점할 수 있다"면서 "Part 7의 관건이 속독인 것은 사실이지만 대충 읽고 빨리 푸는 연습은 오히려 독이 되므로, 정확히 읽고 명확한 판단 근거를 찾는 연습부터 한 뒤 차차 독해 속도를 높여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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