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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 만들기 나선 2금융권, 이제는 가정이다!

'제2금융권'이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연장선상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셈이다.

새마을금고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고자 충남 아산국민체육센터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과 함께 남성 육아 참여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3일 '달인 아빠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새마을금고, 일과 생활 균형 독려

이날 '달인 아빠를 찾아라'에서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0~7세 자녀를 둔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육아인증시험,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놀이, 에고그램을 통한 가족 성격 분석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육아에 관심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나섰다.

9월 '일·생활 균형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해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했다.

12월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연말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 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전국 새마을금고에 보급한 바 있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 행동요령' 책자는 ▲직장문화를 해치는 부당한 업무 강요 ▲폭력 ▲비자발적 회식·음주 강요 ▲내부고발자 차별 ▲직장 내 성희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각 지역본부별 회의 등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OK저축은행, 탄력적 근무시간

여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정책도 펼쳐지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과 6월, 그리고 10월 세 차례에 걸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채용이 이뤄졌다.

OK저축은행은 2016년 8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대전센터를 개설한 후 5시간 근무(14시~19시)가 가능한 채용을 진행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있다.

◆세람저축은행, 여성친화·가족친화 선정돼

세람저축은행 역시 가족친화 기업의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육아휴직 기간 연장, 유연근무제 시행, 여직원 전용 휴게실 설치,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등을 인정받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이 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인 '2017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남성 육아 참여 인식 확산을 위해 '달인 아빠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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